내 마음의 스승님................
퇴사하신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장님께서 노래를 부르시는 전설의 그분!!
10년 넘게 일하셨지만 최종 연봉 2천대 중반이셨던 희생정신!!
(이거 보고 회사에 충성심이 확 사라짐)
후임자가 하도 안구해져서 연락했더니 마침 지금 재직중인 회사가 망하기 직전이라 오신대
덕분에 인수인계서 1페이지로 마무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성격이 그동안 많이 이상해지신 것 같은데
전 전임님도 이미 연세가 있으시니 알아서 하시겠지ㅎㅎ
기분이 묘하다 묘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