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간 차지하려고 그러는 줄 알고 옆에서도 힘주고 버티더라
내가 1-1에서 타서 벽 쪽에 붙어있었는데 진짜 옆사람이 내 몸을
완전 꽈아아악 눌러대면서 기대서 나 진짜 숨 못쉴 것 같아가지고
무서워서 어깨 펴고 몸 안눌리려고 버틴 정도로만 했는데
그냥 공간없다고 불편하다고 그지랄하는 줄 알았는지 더 힘주고
눌러대더라
출퇴근길 다 같이 지옥이지
근데 적어도 벽에 붙어있는 사람 누르지는 말아야지...ㅠㅠ
딱 붙는 거, 낑기는 거 당연한 거지 근데 숨못쉬는 건 다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