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뭘 하려는건지도 모르겠고

백수로 살 수는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일하면서 물경력이라 뭐 배우고 성장하는 느낌도 안 들고

보람도 없고 그냥 돈버는 기계가 된거같아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그렇다고 일이 안 힘든것도 아니라 퇴근하고 오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유튜브나 조금 보다가 쓰러지듯이 잠들음...

진짜 너무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