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간에서 다들 일하는데 절대 노크 안하고 벌컥벌컥 들어옴(이사람 빼고 다들 노크함)
나한테 뭐 부탁/질문하려 들왔을 때 내가 알려주려고 책장이나 내 서류들 찾으려고 손 뻗으면 자기가 먼저 손이 나가서 내 물건 막 뒤져
이거 말고도 사소하게 되게 많은데 걍 전반적으로 바운더리가 없는 느낌?
다른 사람 물건이면 막 만지고 건드리고 공간 막 침범하면 안된다
이걸 못배운거같아...
나이는 나보다 몇살 더 어리고 직장생활한지 1년? 정도 됐다고 들음
나는 경력은 더 오래됐는데 이 직장에선 몇개월 덜 일함
망설여지는건 나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닌데 훨씬 나이많은 상사들이 다 아무 말도 안함
50대 상사 방 들어갈 때도 노크 절대 안해서 그 상사가 아!!!! 깜짝이야!!!!!! 놀래라!!!!!!! 이랬는데 사과 안하더라 ㅋㅋ 걍 잘못된걸 아예 모름
근데 그 상사도 걍 저러고 암말도 안함...
걍 좋게 좋게 이런거 하지 말았음 좋겠다 말 한다 안한다...
난 처음 직장 다닐 때 이런 종류의 충고? 꾸지람? 이런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원래 거슬려도 참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