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하던 직무에서 바꿔서 이직준비를 했는데
경력이 중요한 업계라 채용이 안되서 파견직이고 계약직이고 인턴 빠짐없이 넣었음 ㅇㅇ 실업급여도 끝나서 돈을 벌긴해야해서
안붙다가 갑자기 우다다 3군데가 서류 거의 연쇄적으로 붙었는데 한군데는 제외시켰고 한군데는 면접 까지 붙어서 출근한지 얼마 안됨
근데 붙은데가 파견직이야 근데 전혀 무시하거나 벽두는 분위기 아니고 오래 일할사람인거처럼 대해주시고 실제로 다른 파견직분들도 1년 이상씩 하고 다시 계약직이나 정규직 채용되어서 오시는 분도 계시더라고! 일단 단기로 계약이긴한데 연말에 재계약 여부 다시 얘기하기로했고 장기프로젝트라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앵간하면 재계약 할것같아 그리고 여기가 업계1위..? 이런 느낌이라서 추후 경력 어필은 좋을거같아. 그리고 직무는 연관성은 있는데 아예 같진않아. 여기를 1이라고 할께
오늘 근데 2 서류 합격 연락이 옴 이건 직속 계약직이야 1이 대기업이리면 2는 중견같은 느낌이야 . 11개월 근무고^^ 직무는 내가 원하는 직무야
2 면접이라도 보러가고싶은데(뭐든 경험이니까) 당장 이번주 평일이여서 1번을 출근한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어서 빠진다는게 좀 그래서 더 고민이야.. 서류상으로는 단기파견직이니 연차 문제도 애매하긴할거고.. 그리고 붙어도 갈지도 고민이 될것같아ㅠ
이런 상황에서 2 면접 보러갈지 말지 고민이야
면접자는 많아서 경쟁률 높아보여 (명단으로 공개했고 약 40대1)
급여는 달에 15만원 정도 차이나고 2가 더 높음 거리는 둘다 멀고... 만약 2를 붙어가면 1달도 근무 못하고 2로 넘어가야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