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걍 회사를 던져둠. 물어보면 자기 일 아닌 것처럼 굶 ㅜ 갈리던 사람들 거의 퇴사하고, 어느 순간부터 회사에 대표 가족, 지인들이 들어오는데
원래는 정치질 이런 거 없었던 회산데(갈리던 사람들이 책임감있고 자기 일만 하고 가던 그런 분들이었음)
사장 가족이 들어와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말 전하고 하소연하고 ㅜ 특정 직원한텐 지적하고 편애하는 직원한테는 지적안하고 이래...
없었던 청소제도가 생기고 출근도 15분전까지 안하면 엄청 눈치주고
그거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 약간 불만? 반발심??이 커졌고 사무실 안 분위기가 뒷담만 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저연차들만 있어서 학교 축제 준비하듯 일을 하고 있거든?
마지막에 팀장님마저 나가실 때 진지하게 다른 회사도 많으니 잘 생각하고 최대한 일 덜하라고 조언 주고 갔고, 최근 탈주한 경력직은
대표한테 다이렉트로 가족들 편의 봐주시는 거냐고 대들고 2주 일하다가 나가시기도 했음. 대표는 자꾸 달래려고만 하고, 자기가 신경쓰겠다고 말로만 함..ㅎ..
쓰고보니 겁나 암울한디 우리들끼리 1년만 채우자 힘내는 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