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이고 매장근무야

몇달전부터 일이랑 가족 문제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한달 휴직 했거든

해외덬이라 휴직하고 한국갈 예정이었음

근데 휴직이랑 동시에 내가 이동결정이 난거야

복직을 새로운 매장으로 해야하는거...

이미 휴직은 해버렸으니까 한국 가기전에 새로운 곳 점장한테

폐끼쳐서 죄송하다 이날 복귀예정이다 인사차 전화했거든

점장이랑 다른 상사들도 내 사정 다 알고 있는 상황에 전화드린거야

그런데 그 점장이 짜증? 귀찮다? 이런 투로 니 부서 인수인계도 안하고 가면 어쩌냐 이러는거....

인수인계 못한건 잘못한게 맞는데 시기상 어쩔수도 없는거고 내 사정 뻔히 알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게 너무 상처인거임...

점장말고 내 부서 다른 상사들은 가게 잘 지키고 있겠다 마음 잘 추스리고 이런식으로 얘기해주셨거든

다음주부터 복귀해서 그 점장이랑 같이 일해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