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이 일하고 적게 벌어 진짜
세후 185?
자취 안 하고 지방 살아서 일단 버티고 있는데 이게 맞나 회의감은 들어
일 진짜 많아 그리고 처우가 안 좋아
이번 명절에도 상여금도 못 받을 정도?
야간 하면 다음날 그만큼 일찍 퇴근하거나 하는데 야근 수당도 뭣도 없어 그냥 주 40시간 구색 맞추고 있음
주말에 가끔 일을 하게 되면 그것도 수당 따로 없음
여기 지금 구직 극악인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도 퇴사하고 싶음
이직도 생각해봤는데 이직 하려다가 몇 년이 흐를 거 같음
퇴사 얘기 꺼내기 전에 이직하는 것도 안 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냥 왜인지 따지지 말아줘)
그냥 지금 상황에 만족하면서 다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