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얼마안되서
누가 날 이유없이 싫어하면서 뒤에서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 얘기해서 나만 사무실 따로 쓰게하고 뭐 그런적이 있어
얼마 안가서 다른사람들하고는 오해가 풀려서 그럭저럭 지내긴했는데
나 살면서 누가 나 싫어하면서 저런짓?을 당한게 처음이라 충격이 큰거야
그 이후로 쪼금만 내가 모르는게 생기면 나 몰래 뭐 한거같고, 나만 빼고 뭐 한거같고, 나만 피해본거같고
이게 처음에 조금조금씩이었는데
이제는 아닌거 알면서 스스로 그렇게 만들고있어
나도모르게 화를 막 내면서 분노했다가
집에와서 혼자가되면 아 또 왜그랬지 싶은데
반성하다가도 또 쟤네끼리 그랬으니까 그랬겠지!!! 하면서 화내고
안그래야지 반성하고 출근해도 또 애먼사람들한테까지 화내고있고
내가 싫어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