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직하고나서 적응을 못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우울감도 심해져서
심리상담받고있거든ㅜㅜ
솔직히 아직은 몇번안받아봐서 효과가 다이렉트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이다보니까 늘 하는얘기가 일주일 버티고
뭐가 어떻고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어제는 그럼 왜 그렇게 회사가 싫을까요? 뭐땜에요.?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대답이 탁 안나오더라고 구체적으로...
낯가림도 심해서 친해진사람도 없고 직무도 달라서 따라가기가 버겁다는건 이미 얘기했던터라 이런걸로는 싫어하는 이유가 안되나 싶어서 말이야...
근데 한편으로는 다들 갖고있는 직장내스트레스를 나혼자 과하게 생각한건 아닐까 싶기도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