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인데 교수가 내 말을 오해하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내 선배한테 뒷담을 했어
알고 보니 지가 오해한거였는데 오해한거 알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아무말도 안하더라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긴 그런데 너무 상처 받았어
졸업이 다가올수록 내가 샌드백이 돼서 뭐만 하면 지랄하는데 좀 정병 걸릴 것 같거든 왜 그렇게 다들 졸업하고 손절했는지도 이해가 가고
졸업까지만 버티자고 맘 독하게 먹었는데 이미 마상 제대로 받음..
취업해도 이런 사람 많겠지? 그렇다면 넘 힘들 것 같거든 취업은 너무 하고싶은데 좀 ptsd 생긴 것 같아 이런 사람이 1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라는 건데.. 회사 생활이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