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이 아님 참고로. 지각을 30분-1시간 해. 내가 전화해서야 겨우 일어나더라. 내가 이건 좀 아닌 거 같다고, 불쌍한 마음으로 거둘거면 그냥 내가 퇴사하겠다고 선언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쌍하니까 봐주자고 하더라? 그래서 ㅇㅋ (이직처 알아두고 있었어서 ㅇㅋ 했음) 하고 지켜봤는데 또 지각
편애하니마니 얘기 들려오는데도 계속 안고 갈 거 같더라(타팀에서 그 직원한테 업무 실수 정정해달라 조심히 말해도 그 지적 자체를 아니꼽게 봄)
가족회사라 자기들 맘에 드는 직원만 아끼는 건 심했는데, 폐급마저도 안고 갈려고 하는게... 왜 일 잘하는 사람들이 다 뛰쳐나갔는지 알겠거든? 정상은 아니지?
이 회사는 왜... 불행하고 측은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으며 말귀 못알아먹어서 이미 이전 회사에서는 해고당한 직원들을 이렇게도 좋아할까 ㅎ...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라는 생각에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