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직인데 성격이랑 진짜 ㅈㄴㅈㄴㅈㄴ 안맞는거같아...
너무 지친다ㅠ
연구라는 거 자체가 너무 싫어 어떤일을 해도 마찬가지이려나?
사람 대하는 일 하다보면 분명 그것도 힘들때가 오겠지만 모니터만 보고 외부압박없는데 어느날 결과를 떡하니 가져와야하는 그런 게 너무 힘들어
차라리 회의 하루종일 하는게 몸은 힘들어도 집중도도 올라가고 덜 우울할거같아...
공부 적당히해서 공대가고 공대에서 지방가기 싫어서 대학원가고 대학원가서 석사따고 연구직하는중인데 이제와서 직종변경하기엔 외ㅜ부적시선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쉽지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