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이 다른 상사인데 거의 부모님 뻘임
이 분 영어 한마디도 못하심
작년에 이 분 모시고 출장 다녀온 동료 2주 앓아누운거 봄..
영어 너무 무섭고 타지라 길 잃을까 무섭다고 화장실까지 따라다니셨다함
다행히 나는 성별이 달라 이정도의 지경은 아니긴한데ㅠㅠㅠㅠ
암튼 지금 회사에서 자꾸 출장일정 끝나면 1박 2일정도 출장지에서 더 구경하고 오라하거든?
근데 차라리 나 혼자가서 출장일정 끝나고 놀다오면 모를까 이 분 모시고 놀다올 엄두도 안나고 싫음...
어떻게 정중하게 거절하면 좋을까
이 분은 그저 출장 가는 걸로 신나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