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되도않는 농담을 거는데 개노잼+빻은 농담이라 웃기지도 않고 동조하기도 싫은데 사회생활로 하하 네 하고 단답하고 있거든
근데 말단들한테도 저러기 시작함.. 이제 막 졸업한 여자인턴한테 오늘 왜케 기분이 안좋아보이지? ㅇㅇ씨가 밝아야 회사가 밝아지지~ 이러고ㅋㅋ
같이 들어온 남자 인턴한테는 그런 얘기 안하면서 ㅋㅋㅋ 회사 설비 뭐가 좀 낡아보인다고 인턴들한테 이런거 알아서 청소해놓고 그래야지~! 하고 (n년동안 그런적없음) 인턴들이 진짠가 농담인가 긴가민가하면 나중에 시간나면 해놓으라고~ 하고 지혼자 웃기다고 넘어감 ㅋㅋㅋ
인턴들한테 저런짓 하는거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도 별로지만 내가 껴들입장은 아니라 가마니하는데
꼰대농담꺼리로 날 자꾸 걸고 넘어지니까 넘 짜증남ㅋㅋㅋㅋ(예시로 저 설비가 뭐 내업무 관계된거면 무묭대리 힘들잖아! 해놔! 이런식..)
나도 꼰대짓 동조하는것 같기도하고,, 상사없을때 인턴들한테 그냥 농담하신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말아요 정도 말하는게 베스트일까 ㅜㅜ 이것도 하지마까 ㅜㅜ
하....... 뭐 이런ㄱ사람이 들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