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주차째에 처음 업무맡아서 통화하는데
첫통화는
상대방이 일에 지쳐서 짜증내는게 너무 대놓고 느껴지는거야
거기에 당황해서 나도 어버버 염소목소리내면서 통화하고
속으로 ‘ㅇㅅㅇ으아아아‘ 이럼
두번째 통화는
내 소속이랑 이름도 안말하고 블라블라 이야기하다가
뒤늦게 자기소개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통화할 일 많을텐데 걱정이야ㅠㅠㅠㅠ
제발 빨리 익숙해지기를ㅠㅠㅠㅠㅠㅜㅠㅠ
+사무실 적막한데 내 통화소리만 들려서 더 떨렸어
아아앙아어어아아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