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연차는 내 직군에서는 5년넘은 연차임
이번년도에 퇴사하고 쉬다가 이번에 내 직군으로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운좋게 들어감
원래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되서 ㄱㄱ함
근데 입사하자마자 내가 가보고 싶었던곳이 공고가 난거임
엄청 고민하다가 막판에 서류 넣었는데 면접보라고 연락옴
근데 지금 다니는곳이 좀 빡세서
1.연차 수습기간인 3개월동안 못쓰는 분위기 (병가도 마찬가지)
2.연차 한번 쓸려면 지금 9월이면 내년1월꺼 미리 써야함
이런 상황이라
그냥 퇴사하고 면접보러 갈지
아니면 면접보는곳을 포기해야할지 고민이야
새로운 면접보는곳은 아예 새로운직군이라 내가 도전해보고 싶었던곳이라
취업이 될지 안될지는 보장안되고
지금 다니는곳은 1년 계약인데 연장은 알 수 없고 월급은 많이줌 그러나 완전 꼰대문화.....
친구들은 그냥 그만두라고 하고
가족들은 그냥 거기 다니라고하고
고민이 너무 많이된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