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학원을 퇴사하는데 애들이 과외해주면 안되냐고 학부모 몇분은 따로 연락오실 정도였는데
성향이 독립적이라 과외 -> 공부방 or 교습소 -> 내학원 이런 순서로 성장하려는 계획은 있었음!
문제가 면접보러올 수 있냐고 이전 동료 강사 몇분들이 자기들 학원에 날 소개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해서 가보기로 했거듄
둘다 시간대가 맞으면 같이 병행하면 베스튼데 그게 아니면
1. (인생계획보다는 좀 이르지만) 이왕 판이 짜인 거 전업과외를 도전해본다!
2. 또다시 전임강사로 몸을 갈며 원장&원장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재주부리는 곰이 되어 본다!
나이가 서른 중반이라 결정이 어렵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