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붙잡아서 막판에 할말 다 속시원히 했더니 여태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냐고 또 서운하다 섭섭허다 시전.. 나도 기가 차서 제가 이곳에 2년을 일했는데 다 탈주할 때 남아서 개같이 일하고 주7일 일했는데 대체 누가 누구한테 섭섭해야 허겠냐고 뭐가 서운하냐고 버럭 소리 지르니(사람들 탈주사유:개같이굴리고사장소리버럭지르고 새직원 들어올때마다 분리수거안한다고 사진 찍어 새벽에 카톡에 저격성 글 올리고 등등 너무 많음)
그런 서운함은 그때 표출하고 풀었어야 맞대 미친넘 ㅋ 나를 가족이라 생각했대 어우시발 졸라 질려 끝까지 자기 위주로 생각하지. 죄송한데 제 가족들은 저희 집에 있다고 한번도 사장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 나는 없다고 할말 다하고 나왔어 그랬더니 안나와도 된다더라
내가 입사 2개월차부터 퇴사하고 싶었는데 사직서 방바닥에 굴러다니곤 했는데 드디어어어어!!!!! 이제 직방 상주하면서 아닌 회사 탈주하라는 회사는 꼭 제때제때 탈주할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