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초에 내 실수들이 쌓여 터졌을 때
팀장이 나한테 막말을 했어
미쳤냐
제정신이냐
쫓겨냐고싶냐 등등
그리고 우리가 석달에 한 번 우수사원을 뽑는데 내가 된거야
팀장이 날 추천했더라구 팀장님이
그래~ 내가 추천했어 우리가 처음 트러블이 있었지만 무묭이 열심히 하는거 내가 아니까~ 좋지?ㅎㅎ
이러시는데 나는 솔직히 내 잘못들이 저런 막말을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전 직장 팀장님께 상담하니 말이 심하대) 올바른 팀장의 태도는 아니라봐서 앙금이 안 풀려
얼굴이나 목소리가 굳은채로 네~ 좋아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이거 못하겠더라 그냥 예에..감사합니다.. 이랬는데 기분 안좋냐? 하심
다들 싫은 상대가 윗사람일때 기를쓰고 좋은척 비위맞추는거 다 하고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