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만에.. 암튼 이것저것 겪얶지만 이런 개같은 경우는 또 첨이넼ㅋㅋ리스크&품질관리 이런 부서에 있는데 내가 하는일중에 모니터링이 있음. 다른것보다 회사 절차를 따르면서 업무를 했는지 확인하는건데 오늘 어떤 팀 답변 받고 부실한 부분도 있고 추가 요청할 것도 있어서 메일을 씀
근데 아무 말 없이 요청한거 (캡처 이미지) 보냄. 전화해서 나머지 줄건지 물었는데 그때부터 태도가 완전 예의없고 재수 없어짐. 이거 계속 해야하냐고 ㅈㄴ 따지고 셀렉된 업무가 사이즈 작은건데 왜 하냐 그래서 이번에 ~ 이유로 랜덤샘플링했다 설명도 함. 그리고 애초에 이건 어떤 특정 기준이 걸리는거라 보수 사이즈랑 관련도 없고..
암튼 근데 내가 설명한거 듣지도 않는거 같더니 결과가 평가에 반영되냐 물어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안할래요 이래버리네? ㅈㄴ 비꼬는톤으로
우리가 요청하는게 아주 귀찮고 돈도 안되는거고 암튼 하기야 싫겠지. 그렇다고 그 짜증을 왜 나한테 풀지? 내가 직급이 아래고 여자고 그래서 더 만만해서? 좀 진정하고 우리 이사님한테 얘기하는데 안울려고 했으나 말 꺼내려고 하자마자 참을 수 없었다.....
나도 일 하는거 뿐인데 나한테 나한테 기분 나쁜거를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적으로 표출하는거 정말 싫어. 우리 회사에 신고 제도가 있는데 너무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