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이고 다음엔 연장이나 전환은 없을것 같고
만료까지 7개월남았는데
매일매일이 소외당하는 느낌이라서 퇴사하고싶어..
회사는 남여성비가 균형적인데 내가 속한 부서만 남초고
나혼자 여자, 다른부서랑 나는 일할일이 없어서 여직원이랑 알수가없음
나이도 많고 외향적으로 살가운 성격도 아니다보니
어울리는게 쉽지않아도 걍 사회생활 가능정도로만 지내는중ㅜㅜㅜ
어쩌다보니 2년째하고 있긴한데 팀원들 연초에 다 바뀌면서
점점 더 혼자가 된것같아..
그냥 내일만 잘하자! 다른직원들 알빠냐! 친목쌓을거도 아니자나! 하면서
일하고 있긴한데 되게 사소한거에 소외당하니깐 서럽네 ㅜㅜ
이직처를 당장 내일 구할수 있는건 아니니깐
빠른 시일내 이직처 구해서 탈주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걍 만기채우고 소외시키던말던 마인드컨트롤하면서
만료기간 채우고 바로 환승이직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