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완전 연차도 나이도 막내였어서 사장님이랑 연락할일이 아예없었거든(원래 사장님이 직접연락하거나 부르는 사람들은 다 오래된분들인데 언니동생하면서 지내) 그러다 10년차넘은 팀장님들 줄퇴사하고ㅠㅠ내가 그일하면서 지난주부터 사장님이랑 회사메신저, 카톡으로 연락중인디,,,,
평소에 사장님이 무묭아 이거확인좀 -> 그럼내가 네~ ㅇㅇ입니다 이렇게 보내고끝이었다가 오늘 해외출장가셔서 마지막에 출장 잘다녀오세욤ㅎㅎ 이렇게보냈는데 읽씹하셨거든 원랜 마지막에 ㅇㅇ 이라도보내시는데;ㅅ; 혹시 애바엿나..? 아님걍 바빠서 그런걸까?
너무 나댔나 고민중ㅠㅠ 직원들끼린 워낙 사적인 얘기많이하고 그래서 거리감 조절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