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이 (내 기준) 너무 많아서 자꾸 물어보게 됨
결국 흐름은 이어지는 일이긴한데 체감으로 4개 영역을 번갈아서.....? 거기에 변수도 많고 잔가지도 많고 신경쓸 거래처별 디테일들이랑 (;∀; )
이어서하는 것도 아니고 발생하면 처리하고 하는거라 넉넉하게 숙련될 시간이 없어서 자꾸 물어보게 되는데 저도 이러케 물어보고싶지 않아요................... 필기 엄청하는데 전달량이 많아서 메모도 한계가 있더라
이제 딱 열흘됐는데 연휴전후론 다들 바쁘셔서 지난서류만 쳐다봤고 난 벌써 전담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 옆에서 다른거 설명해줄 때도 한번씩 정신이 나감 ㅜ 주말 전에 거래처 더 넘겨준댓는데 뭐됐단 생각만든다 🥹 회사도~ 사람도~ 좋긴 한데 이걸 내가 다 해내는날이 오려나 사수가 나 바보인줄 알것가틈.....
그래도 실수해도 내가 하고 혼나도 내가 하고 해야 늘겟지?? 할수 있다고 격려해주는데 들을 때마다 진심이신가요.. 라는 생각이 들어.... 곧 완전히 혼자 해야한대......... 그야 물론 바쁘시겠지만 걸음마 떼기가 넘 빨라요... 아직은 실수 안 함..... 실수하면 그날은 밤에 마라탕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