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고졸이고 18살때 1년 빵집알바 , 10살-23살 3년 음식점 알바, 23살-28살 쇼핑몰에서 일하고있어(1년알바라 5년경력)
어디 물어볼곳이없다ㅠ
부모님이 벌여둔일이 많아서 죽어라 버는중인데 현재월급은 230이야
지금 일하는곳 코시국부터 사람 계속 자르다 30먕->5명됐는데 택배포장 물건검수 거래처발주 혼자하고있어
몸이 자꾸 너무아파서 병원비 많이나가능것도 불안하고(가족한테 드는비용제외하고 저축조금씩했는데 결국 그돈을 줄여야해서..) 이제 사장님 바로옆에서 종일 불려다니면서 니가 어디가겠냐 매일 수십번씩 이런말듣고 혼나고 이러니깐 공황장애생겨서 정신과 비용도 매달 나가고있어ㅠ
인원최소로 일하니깐 아프고 열나도 기어서라도 나와라해서 나갓다가 점심때 수액맞으면 또 몇만원이구ㅠ
더쿠보면 이런상황엔 다들 이직하라하던데 나야 아무 경력도없고.. 다른곳가면 다시 최저받을텐데 막막해서 생각을 좀해봄
지금 실업급여 받으면 3년-5년사이 해당되서 6개월간 월150은 받을수있을것 같은데(네이버 계산상으론 월180이라는데 잘못계산한것같기도해서..), 6개월간 컴활말고 뭘할수있을까? 국가지원학원 뭐 이런거있는걸로 아는데 6개월간 거기서 배워서 취업 가능해??
하 좀만 더 버텨볼까
공부를 고1때까지 밖에안했으니깐...뭘항수있겠나 싶고ㅜㅠ 사실 컴활두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