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분들 다 순하고 착하셔서 자기한테는 안맞는 회사지만
여러분들한테는 좋은 회사일 수 있어요^^ 파이팅! 하며 떠나셨더랬지.... 저게 엄청난 위로였다는 걸 요즘 깨달아...
남은 저연차, 신입들끼리 무슨 학교 동아리도 아니고 대~~~충 일하는데
대표도 거의 반은 포기한 거 같아..... 자기가 데려온 지인도 훌쩍 나가고, 정말 일 잘하고 착하고 책임감 넘치던 분들도 다 나가심.....
월급은 올려주셨는데, 솔직히 이게 무슨 의민가 싶고 주7일 나가서 울면서 일하는데
알고보니 이 회사 장기 근속자들이 최장 2년, 재입사자는 3년 ㅜㅜ 그러니까 남은 자료가 없지 ㅠㅠ 하아
나간 분들 중에 대표 진짜 도가 지나치다며 엄청 미워하고 나갔는데 나 이제 그 이유를 알게쑤어ㅓ어ㅓㅓㅓ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