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면접자로서의 과거를 뒤돌아보게 한다고 해야되나
제일 똘똘하다고 뽑히는 것도 아닌 거 같고
회사도 최고의 인재보다는 이 회사에 오래 남고 적응할 인재를 찾는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래서 내가 생각이 더 많아지긴 함
능력이 출중하거나 뭐해도 무조건 뽑는 건 아니구나 생각이 확 드네
경력자가 다른 분야로 이직할 때 자기 경력 객관화를 해서 연봉이나 본인 어필할 때 다른 분야를 좀 잘 알아보고 파악하고 절충해서 접근해야 되는구나도 느낌
본인 관련 없는 과거 업무경력을 풀로 인정받는 건 말빨이 너무 좋거나 회사가 여유가 있지 않는 한 어려운듯
어차피 신입이나 무관 경력자나 둘다 맨땅에 헤딩인데 연봉이 너무 차이 나면 신입 뽑는다 마인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