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얼마 차이 안나지만 그래도 내가 조금 더 일찍 들어와서 동기가 뭐 물어보면 알려줬는데
내가 알려줌 -> 동기가 그대로 일 함 -> 상사가 동기 칭찬함 -> ㅎㅎ하고 웃고 넘어감
내가 잘 모르겠다고 함 -> 모르겠는거 지맘대로 채워넣고 상사한테 보고 올림 -> 상사가 왜이렇게함? 하면 -> 원덬씨한테 물어봤는데 안알려줬어용 모르겠대요ㅠ
이러는데 너무 얄미워
그냥 본인 실수하면 모든 핑계가 나야
처음에는 내 업무 팁이나 상사가 좋아하는 보고 양식 같은 거 알려줬는데 이제 걍 짜증나서 그냥 딱 물어보는 것만 대답해주고있어
근데 결국 알려주든 모른다고 하든 결국은 나만 바보되는 거 같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