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토익 환급반 진행 중간 후기

무명의 더쿠 | 09-18 | 조회 수 1054

이전에 여기 카테에 환급반 할말 물어본적이 있어서 중간 후기 가져옴

가져온 이유는 일단 소기의 목표(점수)를 달성해서 자축 겸 앞으로의 동기부여 겸 ㅠㅠ

 

내가 들었던 환급반은 최대 3배(850 이상 1배, 950 이상 2배, 990 만점 3배) 환급인데

세금을 떼기 때문에 최소한 2배를 받아야 본전 이상을 건짐

 

여기서 댓글로 누군가 이걸로 용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아 글쎄... 매일 출석에 최소 15분 이상씩 강의를 120개 틀어야 하는데(하루에 5개까지만 가능) 거기에 시험날 하루 다 사라지는것까지 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그 시간 투자에 비해 확실한 금전적인 이득이다라고 생각하긴 어려운듯?

물론 만점이 쉽게 나와서 3배를 받는다면 또 다를까? 그런 실력은 아니라서 모르겠네...

 

어쨌든 나는 실제로 오랜만에 토익 한 번 봐서 점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기왕 할거 약간 강제적으로 하기 위해, 하는 김에 조금이라도 돈 벌자는 생각으로 환급반을 신청했음.

 

결론적으로는 토익 유형별 푸는 방법이나 문법 정리 한 번 하는 용으로 잘 활용했다고 생각함!

아쉬운점(?)은 너무 일찍 목표달성이 되어버려서 동기부여가 사라졌다는 건데...

그냥 인강만 틀어놓고 있기에는 좀 그 시간이나 내용이 아까워서 한 번 더볼까 고민 중임...

 

참고로 내가 가장 걱정했던 출첵은 어플로도 잘 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거리가 아니었음

어디서 봤을때 무조건 PC로 해야한다 그래서 출장이 많은 부서라 고민했는데 핸드폰으로도 잘만 됨!

출근하는 시간에 무조건 어플 켜고 출첵 누르고 있고 휴일명절에는 좀 여러번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아직까지는 놓친적 없음

다른 것들은 그렇게 어려운 조건은 아닌것 같고, 강의 120개 듣기가 제일 힘드네 ㅋㅋㅋ

 

사실 취업전부터 해서 토익을 약 4년마다 한번씩 보게됐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인강 듣고 하는 건 처음이라 난 나름대로 좋았어

문법 부분 정리해주는 인강은 열심히 봤고, 나머지는 주로 단어쪽 인강 보고 있음

그리고 시험 푸는 전략 알려주는 핵심이론 강의도 한 번 보고..

내가 요령 없이 시험을 LC는 걍 듣고 풀고, RC는 걍 읽고 푸는거지로 봐왔는데

이제 PART 3, 4는 미리 지문 봐놓고 푸는 식으로 바꿨음

(RC는 여전히 읽고 풂.... 문단의 첫문장 끝문장을 먼저 보라는데... 걍 한 번 다 읽고 푸는게 더 빠르다는 생각이 안없어짐 ㅠ)

 

결론은 용돈벌이로 하기엔 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비추고

토익 한 5년만에 다시 봐야하는데 혼자 하려니 동기부여가 안된다, 뭐가 많이 바꼈다는데 잘 모르겠다 하는 사람들한테 나쁘지 않은듯(평상시 영어실력이 950점 이상 수준이면 겸사겸사 더 추천함!)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2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 주식관련 주제는 주식방에서 📣📣
  • 🤬😡👹👺직방 슬로건🤬😡👹👺 60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선임사원에 관하여
    • 01:43
    • 조회 718
    • 후기
    13
    • 면접후기 (짧음
    • 02-14
    • 조회 398
    • 후기
    2
    • 인턴 3개월 했었는데 근로소득세 안 낸 거 마즘??
    • 02-13
    • 조회 294
    • 후기
    2
    • 퇴사함 ㅋㅋㅋㅋㅋㅋ
    • 02-12
    • 조회 571
    • 후기
    3
    • 중소기업 입사 한달 안 됐는데 출산 관련 회사 복지 꽁기한 부분
    • 02-12
    • 조회 432
    • 후기
    3
    • 넋두리야 공무원 합격을 왜 20-30대에 합격해야하는지 체감중
    • 02-08
    • 조회 4288
    • 후기
    34
    • 면접에서도 웃는 건 통한다는 걸 느낀 썰..
    • 02-08
    • 조회 1270
    • 후기
    6
    • 나 공무원인데 질투하는거 본적있긴함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 02-08
    • 조회 1114
    • 후기
    5
    • 고객센터 신입후기
    • 01-17
    • 조회 927
    • 후기
    7
    • 3시 2차 면접 질문 자세한 후기(이직면접, 면접질문)
    • 01-17
    • 조회 418
    • 후기
    2
    • 퇴사하고 쪼들리며 살아가고 있는데
    • 01-17
    • 조회 440
    • 후기
    • 면접 보고 왔다...!
    • 01-13
    • 조회 549
    • 후기
    3
    • 퇴사하고 마지막 월급 소득세 건보료 왕창 토해냈는데
    • 01-06
    • 조회 801
    • 후기
    6
    • 30대중반의 덬인데 아래 직원들한테 업무를 못주겠음
    • 01-05
    • 조회 1651
    • 후기
    15
    • 취업 한달차 후기
    • 12-24
    • 조회 1103
    • 후기
    1
    • 면접후기
    • 12-23
    • 조회 752
    • 후기
    3
    • 매번 주말에도 일 걱정에 맘이 편하지 않다 ㅠ
    • 12-21
    • 조회 709
    • 후기
    2
    • 퇴사 말씀드리고 집가는길인데
    • 12-06
    • 조회 2020
    • 후기
    19
    • 상가 재계약 잘 아는 사람 있어?ㅠㅠ
    • 11-27
    • 조회 680
    • 후기
    3
    • 아우 시발 그냥 실수했으면 그러지말라고 말하면 되지 비꼬는 팀장새끼
    • 11-22
    • 조회 1512
    • 후기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