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특별휴가, 보너스 종종 받았고, 사모가 자기 집으로 초대도 함 ㅋ...
주7일 일하는 건 기본, 회사 어려울 때 발벗고 휴가도 반납하고 뭐.. 희생을 많이 했지만
좋은 이직자리+쉬고 싶고, 더이상은 이 회사 걱정도 안들고 팀원들이 자꾸 나한테 대표랑 이런 거 이야기 해주세요 자기 대신 뭣 좀 전달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게 너무 짜정나서 ㅋ
암튼 건강 얘기하면 백퍼 붙잡을 거 같아서 구질구질 그짓말 안하고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코자 한다고 말할까 하는데 욕하든 말든 전혀 신경 안쓰이는 지경인 상황. 걍 붙잡히는 거 자체가 짜증나는데.. 저번 주에도 눈치가 빠른지 불러서 믿는다며 내 마음 안다며 지랄하돈디.. ㅋㅎ 이직합니다 라규 해도 괜춘?
퇴사를 별로 안해봐서 이직이라고 대놓고 말햐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