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그런 느낌이야 중딩 때 나 이유없이 싫어하던 애 있었는데 그런 느낌..ㅋㅋ
대놓고 따돌리는 것도 아니고 욕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 마음 불편하게 만들고 눈치 보게 만드는 거
(혹시 자표될까봐 중간 부분은 지울게..ㅠ)
하 그냥 내가 눈치 없나 내가 뭐 질못했나 스스로 검열하게 만드는 게 너무 싫고 우울해
금요일에도 울고 어제도 출근하기 싫어서 울고 오늘도 눈물 나려는 거 참고 가는 중인데 여기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
참고로 한달도 안 된 신입이고 솔직히 이분이랑 앞으로 외근도 꽤 있을텐데 그 생각만하면 죽고 싶고
내일 출근할 생각에 숨이 턱턱 막힘
완전 쌩신입도 아닌데 첫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다..
입사 때 의욕은 사라진지 오래야 그냥 여기 괜히 지원했다 싶어
이럴거면 차라리 백수로 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