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센 직종이라 늘 인력난에 시달리는 직종인데 나랑 적성이 잘맞아서...
주6-7일 12시간 넘게 일해야만 하는 직종이라... 한번도 안쉬고 5년을 그렇게 살았고, 2년 정도 전부터는 더 빡세게 살았어서 좀 쉬고 싶거든? 이직은 수월할거고
내가 연차가 좀 돼서 이력서 넣으면 연락은 옴...(엄청 빡세서 다 나가 떨어지는 직종이라 경력직이 귀해..) 아무튼
퇴직금도 좀 나오겠다 세달은 쉬고 싶은데, 자랑 아니고 걍 여러 곳, 여러 지인을 통해서 바로 환승이직 할 수 있냐고
조건은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연락오고 있거든. 나 30대 중반인데 이제 돈보다는 워라벨 찾아보려고 하거든... 돈 추구해봤자 재주는 내가 부리고
사장들이 돈 가져가는 구조라서.....
이럴 경우 그냥 다 거절하고 쉬어본다? 아니면 ㅇㅋ 하고 가서 또 개같이 일한다..? 일만 해서... 최근에 간 여행도 노잼...... 걍 하루 일찍 와버리고...
이게 이렇게 사는게 인생인가 싶고 ㅠㅠ 근데 또 일 안하면 뭐하나 싶고 나같은 사람 없나 워라벨 어떻게 추구하는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