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제는 다~ 포기하고 업무에 입 안 대고 있는데
갑자기 퇴사한다는거야 그래서 아 그렇군요 갈 곳은 있으세요? 하고 대화가 끝났는데 그게 섭섭하다고
인수인계도 대충하고 튀어버렸네. 이해가 안되지만 1년 딱 채우고 언제 퇴사하나 싶었는데 1년차 한달 지나고 바로 가줘서 오히려 고마움.
왜 돈 없는 시댁은 뭘 갖다 바쳐도 고마운 줄을 모르고
일 못하는 놈들은 챙겨주고 배려해줘도 배려받은 줄 모르고 큰소리만 칠까
마음 쓰고 능력 써서 커버해주는 사람들만 바보 만들어 아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