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경력이 너무 짧고 알바식이야

전문기술직 아니고 일반 사무 쪽인데도

최대로 버텨본게 1년임

고객센터였는데 이것도 다니면서 회사에서 한 세번은 울었어

대학도 다니다 자퇴했고 알바도 최대 3개월?

그나마 직장 다니면서 6개월씩은 하는데 1년은 못넘기겠더라

친구가 나는 조금만 압박감이 생기면 관두는 것 같대

보통 사람들은 그래도 참고 견뎌보는걸 아예 못 견디는 것 같다는데 너무 맞는말 같은거야

예전에는 직무가 안맞아서 오래 못다니나 싶어서 직종 옮기고

이번에도 다른 직종으로 바꿔볼까 했는데

그냥 친구말처럼 스트레스 관리를 못하는 것 같아

뭘하든 어딜가든 이럴거 같은거

나도내가 답답한데 방법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