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에도 물어본적있긴한데

부모님은 되게 이해못하시고 한심하게 보셔서

이게 진짜 잘못된 선택인건가 싶어서 물어보고싶어

27이고 공기업인턴 경험있는데

다른 사기업 특정 산업에 취업하고싶어서

막 면접보러 다니기 시작했어 결과는 아직 안나왔는데

그 중에 체험형 인턴만 결과나오고 합격을 했어

근데 문제는 4개월 인턴하려고 서울에서 방구해서 다녀야해

돈은 시급이고 일하는 시간이 적어서 180이 안돼

인턴 안하면 취준하면서  공공기관 사무보조알바 할것같은데

관심없는 공공기관 알바 계속 하기도 싫고

알바로는 공백기도 못채우고..

내가 취업하고 싶은 분야가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게아니라

해보고싶은데 부모님은 내 나이에 정직원도 아니고 

인턴하는거 되게 한심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돈도 남는거 하나도 없고 어쩌구 안좋아하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