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매출 1위 거래처 이름 대면서
울회사에 뭔 투자상품 설명 참석해야한다
내일 투자증권 사람 보내겠다, 몇명쯤 부를수있냐
이런 얘길 고압적으로 하고
당연히 우리가 듣는게 확정인것처럼 얘기해서
상급자도 없고 내선에서 거절했다가 회사에 불이익 있을까봐 좀 쫄아서 주소나 참여인원 다 술술 얘기했거든
전에 울 사장님 선으로 지시해서 거래처 관련 보험 설명 듣게한 적도 있어서 넘어간 것도 있음 ㅠㅠ
지이인짜 고압적인 태도라 임원이나 사장급은 되는줄 알고 쫄았는데 차장직급이어서 뭐지 싶었지만 그냥 대기업 거래처라 그런갑다 함
이후에 다른 상사들이 그런걸 왜 받냐해서
영업팀에 그 전화번호랑 이름 주면서 물어보니 그런 사람 없다고;;
사칭해서 상품 소개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ㅠ
나 완전 바보같아서 한심해졌음 ㅠㅠㅠㅠ....
덬들은 속지말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