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법인인감증명서 출력 기계 있다는데 나중에 우체국 가실때 출력 해다줄 수 있냐면서 나한테 미리 인감증명서 출력할때 필요한 카드를 어제 줘놓고 심지어 내가 우체국 언제 갈지 모르는데 너무 미리 주는거 아니에요? 라고 했더니 자기가 까먹을까봐 그러는거니까 미리 가지고 있어달라해서 알겠다 하고 내 책상 서랍에 넣었는데 오늘 자기 서랍 막 찾아보더니 나한테 "혹시 인감증명서 출력 카드 가지고 있어요?" 이라네... 그래서 어제 저한테 우체국 갈때 출력 좀 부탁한다며 카드도 가지고 있어달라면서 저한테 줬잖아요 하면서 카드 주니까 제가요? 란 표정으로 날 쳐다 봄... 저기요...
월루토크 동료직원 정신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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