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중반덬이야 지금 만나는 사람 없음(결혼 예정도 당연히 아님)
지금 신용대출 5000(5.34%)이 있고
수중에는
비상금 1000
청년도약 840
이렇게 밖에 없어 따로 더 모은 돈은 없고..
적금보단 대출 먼저 갚아야하는건 아는데 모은 돈이 없다보니 괜히 불안해서ㅠ
근데 내가 내년초에 퇴사 예정이라 가만히 계산해보니까 지금 월급 영끌해서 갚아나갈 수 있는 돈에다가 비상금+퇴직금+청년도약 깨면 퇴사할 때 쯤엔 빚 다 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라도 해서 빚을 먼저 갚는게 나을까? 아님 조금이라도 들고 있는게 맞나?
괜히 불안해서 계속 들고 있긴한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덬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