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부유하게 큰 건 아니여서 많이 못 누리고 자랐거든
그래서 내가 돈 벌게 되면 우리 부모님은 남들보단 더 많이 누리게 해드리자 라는 마음으로 매년 분기마다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호캉스도 시켜드리고 명품도 사드리고 하는데 최근에 두분다 은퇴하시면서 이제 생활비 좀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살짝...섭섭하더라고
그냥 내가 내켜서 하는 거랑 이렇게 직접적으로 달라고 요청 받으니깐 또 기분이 다르네
(물론 자취보다 싼 거 나도 잘 알고 있음...그냥 푸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