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포괄임금 점심비 지원없음 워라밸 별로고 일도 계속 얹어줘서 빡센데 그래도 내가 다니는 회사니까 이왕 하는 거 최대한 잘하자는 마음으로 했거든.
고생했단 말 한 번 안해주는건 물론이고 성수기 끝나서 조용하니까 사장 본인 기분 안좋다고 사사건건 트집잡혀서 욕먹는데 마음 붕 뜨고 의욕 1도 안남... 영혼이 없어짐.... 나한테 지랄떨면 몇달 전까지만해듀 아ㅠ 그치ㅠ 이건 시정하는게 낫지ㅠ 이랬는데 요즘엔 그냥 겉으로는 네넹ㅎ 하고 속으로 아 답답하면 니가 처하든지 조까쇼ㅗㅗ.... 이러고 다니게 됨...
나 진짜 정 잘주는데 어째 날이 가면 갈 수록 정떨어지냐.... 지금 8개월차인데 버티면 나아지나...? 나이땜에 퇴사 생각도 함부로 못하겠엌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