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나 대리나, 팀원이나 사수? 바로 위 선배나 다 똑같네
바쁠때 입사해서,,. 정신없는거 아는데
팀장이 시킨 일 하고있으면, 대리가 이거부터 하라고 시켜.
팀장님꺼 먼저한다고 하면, 순서가 그게 아니라는데
팀장이 와서 뭐라고 하면, 자기는 몰랐다고
성인이 말을 똑바로 안한다고 내 탓하는게 하루에도 몇번씩이야
너무 속상해서
사실 아까 이러했는데 잘하고싶다보니 의욕만 앞섰고
일의 순서가 어떤건지 몰라서 내가 상황판단을 잘못했다 죄송하다 말했거든
그랬더니 신입이 선배 돌려깐다고 싸가지없다고 한바퀴 돌았어 ㅋㅋ
깐거 맞긴한데, 저 정도면 그래도 말 잘한거 아닌가몰라
그냥 다 참아야해?
단순업무라서 내가 하겠다고 해도
일단 옆에서 잘 보라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는데
뒤에 가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보고만 있다고 욕했다고하고 ㅎㅎ
앞에서는 진짜 웃으면서 잘해주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나 쳐다보면서 내 욕한다
그게 들려 ㅋㅋㅋ
하라고 해서 해도 지랄
하지말라고해서 안해도 지랄
단톡방도 나 없는거 있을것같고
아까 한두마디 오길래 말했는데
아예 톡 안본다고 할까봐 했는데 또 꼬투리잡겠지.
괜히 대답했다싶어
텃세인가? 친해지고픈건 아닌데, 좀 고달플것같긴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