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힘들어서 퇴사각 잡고 있었는데
회사가 어렵다고 휴업 생각 있다고 해서 담 주까지 출근 하기로 했다.
나는 매일매일이 해피한데
대표가 좀 미안해 하는 거 같아서 그냥 미안해 하라고 두고 있어. ㅋㅋㅋ
(그동안 나한테 온갖 일을 다 시키면서 화풀이 하고 내가 욕받이였어서 그러니까 못된 거 같아도 이해해줘 ㅠ)
어제부터 인수인계서 작성 중인데 그냥 없던 병도 나은 거 같고 그렇다.
실업급여 조금 나오는데 그거 받고 좀 쉬어야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