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생이 겪는 일은 일사천리로 최대한 빨리 해결이 되는데
직원이 겪는 일은 해결이 안되거나 아주아주 느려..
불편사항이 있으면 교수/학생 것이면 그냥 바로바로 해결
직원은 상관없음.
예를 들어 한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잖아?
학생 관련이면 최대한 빨리빨리 관련 부서들이 개난리가 나서 어떻게든 빨리 해줌
직원 사무실에 고장이 났다? 일단 바로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없음.
다른 학교랑 비교해보면 어떤 부서든 최소한의 인원으로 돌리고 있음. 그렇다보니 힘들어서 병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인원 절대 안 늘림. 항상 사유는 돈 없음.
아무래도 학교니까 교수/학생이 더 주요한 인원이긴 하지만.. 가끔은 계급사회의 제일 밑바닥 같은 기분이 듦..
(참고로 여기 되게 유명한 서울에 있는 사립대임..)
우리만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