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랑 사이 안 좋지 않았음
근데 마주칠 때마다 걍 나한테 관심 없는 게 보였음
나한테 먼저 스몰톡 걸고 친해지려는 노력이 나에 비해서 너무 없었음
나도 그래서 걍 말 안 하고 싶은가 보다 냅뒀음
시간이 지나니 서로 말 안 하게 됐음
내 인사는 꼬박꼬박 씹고 무시함
내가 아파서 말 크게 못하는 게 뻔히 보여도 잘 안 들린다며 짜증냄
나랑 평소 말도 안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내가 실수한 거 무안 주고 내 상사한테 바로 꼰지름
일 때문에 내가 말 걸면 짜증난 티 내고 못 들은 척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임 나도 말 걸어야 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음
대체 뭘까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