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년차인데 내가 원래 말을 잘 못해서 똑부러진 직장인의 언어로 말하는건 잘 못하거든ㅋㅋㅋ 회사분위기도 프리한 학교느낌이어서 ~요 많이 씀 요체 중에서도 편하게 말하는 느낌인데

어쩌다보니 타부서 신입들이랑 얘기할 일 생겼는데 딱봐도 신입인거 알겠더라 쭈뼛거리면서 질문하는 태도부터 티나서ㅋㅋㅋㅋ 

나는 그동안 발전없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익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차 쌓이긴했네 하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