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지방에 남아 있는 여자인 지인들 중에
전문직이나 대학병원 간호사 이런 지인들 빼고는
다 나보다 연봉이 작음..나도 그냥 소규모 공공기관 다녀서 내 연봉도 많은 편은 절대 아닌데.. 좀 씁쓸함..
서울에서 다시 내려오려고 해도 최소 500~1000은 후려치거나
면접 다 봐놓고 조건 못 맞춰 주겠다고 퇴짜놓아서 못돌아오는 지인들도 부지기수고..ㅋㅋㅋ
나이드니까 다들 이직 아니면 전직 고민하게 되면서 서로 여러 얘기 자주 나누는데 진짜 서울이랑 지방 격차가 넘 느껴져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