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있는거 싫어해서 일시불 인생인데
오히려 이러니까 걍 긁는거같아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나 빚 없자나 그냥 쓰자 이런마인드?
실제로 대출받은거 없고...
원래 달에 30 쓰거든? 근데 저저번달에 피티 받는다고 60 쓰고
저번달엔 아낀다고 다시 30 썼는데
이번에 지출할거 적어보니
헬스장3달치 15만원
사랑니 발치 10만원
충치 치료 4개 200만원
콘텍트 렌즈 5만원?
충치는 달에 1개씩 치료할까 싶긴한데 암튼 돈 나갈일이 너무 많아
사랑니도 한동안은 아프다가 이제 안아파서 미룰까말까싶은데
빚이 없으니까 돈 나갈 일들을 계속 만드는 느낌?
약속은 안 만드는데 군것질은 하고싶으면 하는편이라..
그래서 그냥 할부를 해볼까싶기도 하고.. 빚이 있으면 자제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