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장점
인지도 높고 규모 큰 중견기업
회사 건물 있음
구내식당 있음 / 저녁 무료라 자취생에게 좋음
동료들 무난 아래 1명 빼고 트러블 없이 잘지냄
업무량 적고 웬만하면 칼퇴 / 바쁜 시즌에도 야근 별로 없음
커리어에 도움되는 업무하고 있음
회사 단점(혹은 이직해야 하는 이유)
연봉 짬(3500인데 다른 회사에선 똑같은 직무로 5천대까지 오퍼 받아봄)
총경력 5년 / 대리 1년차라 지금쯤 이직하는게 커리어상 좋을거같음
팀장이랑 안맞음(털털 여장부 st인데 너무 직설적이라 업무 관련 피드백 받을 때마다 자존감 털려서 운적 여러번 / 작년엔 하도 털려서 팀장땜에 심리상담도 받아봄 / 이 사람 밑에서 계속 일할 자신이 없음)
이상한 동료 1명 있음(남미새../ 자꾸 들러붙어서 말걸음 / 월급날마다 돈빌려달라함 물론 싫다고 함)
사실 뭐 다 필요없고 팀장땜에 주기적으로 퇴사 욕구가 들긴 해
회사 내에 팀이동같은 제도는 없어서 팀장 벗어날 방법은
그만두는 거밖에 없음
커리어상 지금 이직하기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한데
이직하면 더 이상한 곳 이상한 사람 만날까봐 겁남
맘은 이직하고는 싶은데 마지막 한 발을 내딛을 용기가 안남
ㅋㅋㅋㅋ
비슷한 경험이나 덬들 생각을 말해준다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