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공기관쪽? 인턴중이었는데
인턴 앞으로 떨어진 출장비가 많다고
매일 출장가라는거임 (2km 밖으로)
근데 같은 회사안에는 2팀이고, 팀에 나랑 상사 둘뿐이고
상사가 나보고 둘이 같이가는 건 안좋을테니 (??????) 각자 가자고
(참고로 상사도 매일 출장찍어야함)
근데 나 자차없으니까 버스타고 다니라는거임
(근데 출장비 하루 만원받음)
그래서 그거 듣고 다른팀분들이 자기들도 출장찍는 곳 매일 가야하니까
태워다주겠다고 버스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상사가 컷하고 다른팀차 타면 출장비가 안나온다는거임
그러면서 나보고 버스비 좀 그러면 걸어다니래 (걸어서 40분넘음)
뭐 어찌됐든 결론은 퇴사했고,
퇴사하기 일주일 전부터 다른팀분들이 이건 아니라고
몰래 전화하면 나오라해서 상사 모르게
각자가는척 하고 다른팀차 빌려타서 다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