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쳐서.. 대표면담 때 직원들이 특정 낙하산 때문에 퇴사한다고
불면증에 우울증에 상담까지 받는다고 했거든 근데 그런 면담을 줄기차게 해도
대표가 낙하산을 안짤랐어. 당연히 직원들 다 나가고.
대표 지인이라서 계속 감싸더라. 저런 말들을 낙하산한테 전하지도 않았더라고..
낙하산은 직원 3,4명 탈주할 동안 자기 무능을 모르고 있고, 나도 내일 카톡으로 대표한테(내가 제일 오래 근속함) 어떻게 한번을 면담 내용을 안 전할 수 있냐고 개선의 의지마저 없는 거 아니냐고 말하고 퇴사 의사 전할거거든.
낙하산은 여전히 자기 잘못을 모르고 왜 사람들이 나간지 몰라
그냥 족같아서 퍼붓고 나가고 싶거든 대표나 낙하산이나 나 붙잡으랴고 졸라 잘해줘 요즘. 사적으로 전화통화 엄청 걸고... 귀찮을지경.. 내가 물들까봐 걱정하나봐 ㅋ 근데 무능해서 삽질하여 뒷수습 하게 만드는 건 여전해 ㅠㅠㅠ
다 쏘아붙이고 나가도 될까 여긴 1-2년마다 단체탈주 빈번한 곳임.. 대표 진짜 이해 안가 자꾸 가장이니까 자르면 안된다고 생각하던데 어쩌라고 직원들은 그럼 시발 오죽했으면 나갔겠냐고.